여자 배구 선수

요즘 TV 스포츠 채널을 틀면 여자 배구가 빠지지 않는다. 방송국에서 상당 시간을 여자 배구 중계에 할당하고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이 즐겨 보는 만큼 시청률도 높고 인기도 좋다.

 

필자도 한때 여자 배구를 즐겨 보는 편이었으나 광팬은 아니다. 남자 배구도 인기지만 개인적으로는 거의 보지 않는다. 젊고 건강하고 싱싱한 여자 선수들이 코트를 누비며 서브, 리시브, 토스, 강 스파이크, 블로킹, 하이파이브로 이어지는 모습이 보기도 좋고 경기도 아기자기하고 흥미진진한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선수들도 모두 성형을 했는지 상당히 이쁘다. 어떤 선수는 연예인 뺨치는 용모를 가지고 있고 멋있는 유니폼에 하의 실종? 의 육감적인 몸매가 남성 시청자들에게는 꽤나 자극적이다. 늘씬한 체격에 엎어지고 나뒹굴어질 때마다 더 눈길이 간다.

 

필자도 한때는 팬으로서 꽤 좋아하는 선수들도 몇 명 있었다.   조 송화와 이 소영이다. 조 송화는 팀 내 무단이탈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소송, 퇴출 논란등 복잡하게 얽혀 찬반 양론으로 말이 많았고  아직도 복귀하지 못하고 있나 본데  이 다영과 함께 여자 배구에서도 이쁜 선수들은 항상 구설수 가 따르나 보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여자는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여자는 이쁘면 다 용서가 된다"는 말도 (안)되는? 우스개 거리 농담이 있다. 이는 솔직히 남자들이 숨기고 있는  불편한 진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나온다. 하지만 좀 이쁘다고 불여우 같거나 심성이 안 좋은 여자는 쪼까 거시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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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1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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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이 소영의 폭발적인 강 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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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와 관련하여, 배구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관련 전문 용어 및 기술에 대한 상식이 필요할 것 같아서 몇 가지만  아래에 기술한다.

A퀵,  B퀵,  C퀵, 시간차 공격등  배구 전문용어를 많이 들어는 보아 왔고,  대충 그러려니 정도였는데 실상은 제대로 모르는 게 많았다.

 

1.  A속공 : 세터와 센터 간의 거리가 1m 내외일 때의 스파이크.

    B속공 : 세터와 센터 간의 거리가 2~3m 정도일 때의 스파이크.

    C속공 : 세터와 센터 간의 거리가 3~5m 정도일 때의 스파이크 공격방법.

                  C는 대략적으로 보면 코트 좌, 우 길이의 절반정도.

    D속공 : 잘 쓰이지 않지만 코트 좌에서 우까지의 거리를 두고 세터와 센터가 시도 

2  시간차 공격
세터가 토스 했을 때 한 선수가 트릭 점프를 하고 그 후에 점프를 한 선수가 이 시간의 차이를 이용해서 공격.  트릭 점프를 통해 상대 센터블로커를 따돌리고 공격수에게 붙는 마크맨을 줄여보기 위함임.

3   리베로 선수에 관한 규칙.
리베로는 후위 지역에서만 경기할 수 있고  서브, 블로킹을 할 수 없다.
리베로는 전위지역 혹은 코트 밖에서 리베로에 의해 오버핸드로 올려진 볼은 네트 상단보다 높은 곳에서 공격할 수 없다.
리베로가 후위지역에서 올린 볼은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다.
리베로와 관련된 교체는 정식교체로 계산하지 않으며 횟수에 제한이 없다.
리베로는 주심의 승인을 받아 다른 선수와 교체할 수 있으며, 시합의 나머지 부분은 경기할 수 없다.

부상당한 리베로와 교체된 선수는 시합의 나머지 부분 동안 리베로로서 그 역할이 제한된다.

리베로는 같은 팀 선수들과 다른 색상의 유니폼을 입는다.

리베로는 수비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고 공격이나 서브등은 할 수 없음.

그러나 언더나 토스로 상대방 진영으로 공을 넘기는 것은 가능함.
리베로라는 포지션을 만든 이유는 일단 공격수들의 체력부담을 덜고 조금 더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기 위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