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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15

미국과 한국의 복지 수준 비교 미국(GNP $57,904)과 한국(GNP $27,125)의 복지 수준 비교. 1.한국 은 애 낳으면 돈 준다. (미국은 안준다) 2.한국 은 애 낳고 5살 때까지 돈 준다. (미국은 안준다) 3.한국 은 실업 청년에게 돈 준다. (미국은 안준다) 4.한국 은 세월호 유족에게 돈 준다. (미국은 9.11사태 유족에게 돈 안준다) 5.한국 은 5.18사태 유족에게 가산점 준다. (미국은 그런거 없다) 6.한국 은 무상급식 좋아한다 (미국은 지돈주고 사먹는다) 7.한국 은 병원 기본 4천원낸다. (미국은 10만원 낸다) 8.한국 은 버스가 1200원정도다. (미국은 4000원 정도다) 9.한국 은 퇴직금이 있다. (미국은 퇴직금 없다) 10.한국 은 일 안하는 사람도 자르기 힘들다. (미국은 일 안하는 사람.. 2023. 11. 28.
유사(有司)가 무엇인가? https://naver.me/5eGZtaud 유사 단체 또는 자생적 모임에서 사무를 맡아보는 직책. 흔히 ‘소임’이라고도 한다. 전통사회의 향교·서원·이정 등과 필요에 의해 구성된 자생적 모임, 즉 동계(洞契)·혼상계(婚喪契)·갑계(甲契) m.terms.naver.com 유사가 무엇인가 ???? 위에 첨부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에 나와 있는 유사(有司)란 용어에 대한 설명이다. 유사란 단어를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유사란 생소한 단어를 가끔 쓰기에 그게 뭔가 싶어서 물어도 보았고 또 검색을 해보기도 했다. 쉽게 말해서, 어떤 모임에서 그 모임을 유지하기 위하여 연락 기획 회계등의 일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것으로 알게 되었다. 옛날 전통사회에서는 이 단어가 자주 사용되었는.. 2023. 11. 27.
초등학교 1학년, 착한 어린이 초등학교 1학년, 착한 어린이 우연한 기회에 평범한 사진 액자가 하나 생겼다. 별로 쓸모가 없고 버리기에는 아까워 오랫동안 잡동사니처럼 처박아 두었다. 어느 날 집 정리를 하다가 이 액자에 들어갈 만한 사진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났다. 기념이 될 만한 사진이라도 있으면 좋고 아니면 별도로 특별히 멋있게 하나 찍어서 이 크기에 맞게 만들어 벽면에 하나쯤 걸어 둘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가끔 이사를 하면 부피도 많고 무거워 큰 짐 거리로 전락한 오래된 앨범들을 정리하다가 사진은 다 떼어내어 따로 보관하고 앨범은 버리기로 하였다. 그리고 오래된 사진들을 큰 플라스틱 박스 두세 개에 옮겨 담았다. 사진 크기가 모두 대동소이하였으나 유독 빛바랜 흑백 대형 사진을 하나 발견했다. 박스에 넣기도 쉽지 않아.. 2023. 11. 11.
유머, 기억 상실 유머, 기억 상실 어느 새 단어가 잘 생각나지않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어이없이 웃음을 짓습니다~^^ * 가 기억이 안나서 " 잘 치루셨어요?"...ㅋㅋㅋ * 애기 할머니가 교보문고에 가서 손주에게 사다 줄 책을 한참 찾는데~ 안내 직원이 와서 "무슨 책 찿으세요" 했더니~ " 있나요~...??? 직원이 "아~네, 혹시 찾으시는거 아니에요?" ㅋㅋㅋ * 아이스크림 사러 가서 이 기억이 안나서 " 주세요~" ㅋㅋ * 어지럼증으로 이비인후과에 간 여성환자가 의사에게 "에 이상이 있어 어지러운가 봐요" 하니까 의사 선생님께서 " 말씀하시는거죠?..."ㅋㅋ * 은행에 통장 받으러 가서 "이거 해주세요..." * 사돈댁에 보낼 주문을 할려고 전화를 해서~ "여보세요 주문하려는데요..." * '울 부모님은 한살 차이신.. 2023. 9. 30.
막걸리를 글라스잔에 따러 마시기 나는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를 좀 더 고급스럽게 보이는 글라스 잔에 따러 마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는 가능한 한 막걸리를 마실 때 유리잔을 사용하려고 한다.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일반 음식점이나 술집에 가면 반주로 소주나 막걸리를 마시는 게 보통이다. 반주로는 음식궁합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주도 좋지만 알코올 농도가 좀 더 부드러운 막걸리가 제격이다. 막걸리는 맥주와 비슷한 알코올 농도를 가진 술이다. 막걸리는 적당히만 마시면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막걸리의 장점과 효능이 분명히 있다고 본다. 우리가 막걸리를 전통주로서 계승 발전시켜야 할 점이 있는데, 막걸리는 오랫동안 고급술로는 대접을 받아오지 못했다. 흔히 사극 영화 같은 데서 보면 저잣거리 주막에서 일반 서민과 농민들이 사.. 2023. 3. 19.
애완견 가게 앞에서 요즘 동네 길을 가다 보면 애완견 분양가게가 꽤 눈에 띈다. 애완견 용품 가게, 애완견 병원 등 애완견과 관련된 가게들이 성업 중인 것 같다. 우리나라 반려견의 숫자가 21년 말 기준으로 500만 마리를 넘는다고 하니 추정치일 뿐이고, 실제로는 훨씬 더 많지 않을까 싶다. 애완견 관련 산업이 성업중일 만도 하다. 집을 나서 엘리베이터 안에는 반려견을 동반한 이웃들을 자주 볼 수 있고, 심지어는 옷까지 예쁘게 입혀 유모차에 태워 나들이까지 하는 것도 종종 볼 수 있다. 요즘은 개 TV까지 생겨 개가 심심하지 않도록 하루종일 개 방송을 하고 시청견?의 주인은 별도 유료 시청료를 내는 개판?인 세상이다. 인간과 개의 관계는 실로 오랜 세월 동안 계속되어 왔다. 한편으로는 개가 인간의 유익한 동반자 관계이면서도.. 2023. 3. 17.
엑상 프로방스 (Aix-en Provence), 프랑스 엑상 프로방스 (Aix-en-Provence)는 프랑스 남부에 있는 인구 13만의 조그마한 도시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프랑스의 관문이며 항구 도시인 마르세이유 Marseille에서 서쪽으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교육 문화 예술 관광의 도시이며, 시내 곳곳에 분수대가 있는 물의 도시이자 대학 도시이다. 사시사철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세계 각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과 학생들 그리고 젊은이들의 활기가 있고 쫓기듯이 살아가는 도시생활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여유로움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구속되지 않는 삶을 추구하는 자유인들의 도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 문학가 사상가들이 이곳 출신이거나 이곳에서 활동을 한 인사들이 많다. 폴 세잔느, 에밀 졸라 가 이곳 출신이고 피카소, 까뮈.. 2023. 2. 12.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바람의 도시 바쿠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바람의 도시 바쿠 (이글은 필자가 상사 해외지사 근무시 경험 및 추억담을 기고한 글임) 현지 부임전 ● 이제는 기억도 으슴푸레한 오래전 일이다. 내가 바쿠란 곳에 발령을 받기 전까지는 이 도시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없었다. 어느 날 회사에서 구 소련 CIS (1991년까지 소련 연방의 일원이던 독립국가들) 국가 중 하나인 이름도 생소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란 곳에 신규 지사를 설립한다는 사내 전자 공지를 보았다. 세계 각국 주요 도시마다 해외 지사가 개설되어 있었지만 이런 곳도 있구나 하며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며칠이 지난 후 지사장 발령이 났는데 같은 영업 본부의 담당 임원이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그룹 최고위층의 지시로 신규 지사 설치를 한다는 것이다. 코카.. 2023. 1. 27.
비둘기의 생태(生態) 서울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한 달이 넘도록 집을 비운 채 한참 동안 있다가 돌아왔다. 우리 집은 고층 아파트 십일 층 맨 동쪽 끝 집이라 비상구 문을 열면 공간(空間)이 있어 빈 화분 하나가 항상 놓여 있다. 오랜만에 비상구 문을 열고 자세히 살펴보니 빈 화분에 메추리 알만한 알 두 개가 놓여 있었고 만져 보았더니 아직 따뜻했다. 밑바닥에는 지푸라기 몇 개를 얼기설기 깔아 놓고 깃털도 몇 개가 빠져 있는 것을 보니 아마 비둘기의 소행(所行)인 것 같았다. 몇 시간 후 문을 다시 열어 보니 내 생각과 다름없이 비둘기 한 마리가 알을 품고 앉아 있었으며 내가 가까이 접근해도 별로 놀라지도 않은 채로 그대로 알을 품고 있기에 살짝이 문을 닫고 나왔다. 수컷은 망을 보고 있는지 한 번씩 왔다 갔다 할 뿐이고 암.. 2023. 1. 17.
천혜의 자연 환경과 자원부국, 말레이시아 적도선상에 위치한 상하(常夏)의나라, 말레이시아. 다양함 속에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나라, 열대림 속에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나라이며 동남아의 자원 부국이다. 그저 막연히 동남아에 있는 일 년 사시사철 덥고, 우리나라 크기의 국토 면적을 가지고, 우리보다는 국민소득은 조금 떨어지는 나라, 오래전 메르데카 축구 대회로 유명한 나라 정도 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원유 가스 고무 주석 팜유 등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역동적인 말레이시아이다. 출국 전 그래도 친지와 친구들과는 여러 가지 환경이 다른 이국 땅이나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은 다 살만하다며 건강에 유의하며 잘 지내고 오라는 인사말을 주고받았다. 이곳에 온 지도 벌써 4년이 지났다. 처음 왔을 때무엇보다도 가장 눈에.. 2023. 1. 15.
거꾸로 말하기 (은어 사용) 중고등 학교 다니던 시절에 친구들끼리 재미로 의사소통 하던 방법인 "을말 꾸로꺼" (단어를 거꾸로 말해서 은어로 소통하기)를 오랜 세월이 흐른 현시점에도 그때 친구들 간에 심심찮게 쓰면서 한바탕 웃고 즐긴다 그 시절 동 화법이 친구들 간에 우리끼리만 사용했고 유행하던 특별한 의사소통 수단이었다. 실상은 제삼자를 배제시키고 우리들끼리만 은밀히 소통할 수 있는 수단으로 꽤 효용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 시절 우리네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들어서는 안될 말이나 거북한 표현들을 일제 강점기 때 교육받은 일본말로써 소통하던 것과 같은 이치다. 본인은 초급 수준이지만 이 "을말"을 가만히 분석하면 나름대로 법칙은 있었던 것 것 같기는 하다. 두 글자 단어는 그냥 한 글자씩 바꾸어 거꾸로 발음하면 되고, 한자인 .. 2023. 1. 11.
화초 키우기 어머니 아파트 베란다에 화분들이 가득한데 병원에 입원하시기 전에는 이것보다도 훨씬 많았다. 시간이 지나니 관리하기가 좀 어려워 다소 정리하는 게 좋겠다 싶어 아주 키가 큰 화초와 못생긴 것, 시지 부지 한 것들거의 반 정도를 과감히 버렸는데도 아직 꽤 많이 남아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살 것 같은 놈 들만 고르다 보니 여기서도 적자생존의 법칙이 적용되는구나 하고 쓴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워낙 화초 가꾸기를 좋아하시고 매일 물 주고 보살피니 잘 자라는 것은 당연했고 어떤 것은 꽃이 만개했던 때도 있었던 것 같다. 귀가 어두우시니 사람과 달리 대화가 필요 없는 화초들과는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즐거워하셨던 것 같다. 햇빛이 따사로이 내리쬐는 베란다에서 활짝 핀 꽃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누면 세..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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