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과 한 동훈
아~ 믿을 놈 아무도 없네..
요즘 국힘의 전당대회 과정을 보고 있자니 이전투구 사생결단 장난이 아니고 어느 넘이 진짜인지 정말 헷갈린다. 이 재명과 민주당과의 싸움은 어디 가고 집안싸움에 혈투를 벌이고 있다.
20여 년 참여연대 경력에 좌파성향이 농후한 얍삽한 김 경률, 깐죽이 정의당 출신 진 중권 따위가 한 동훈의 최측근이라니... 전향했다고는 하나 운동권 삼민투 두목출신 함 운경이 최고위원에 출마하고 이게 정통 국힘의 지도부가 된다니 의아스럽다. 국힘은 그렇게도 인물이 없나?
사실상 윤통 은덕으로 최연소 법무장관이 되었고 이 재명과 민주당에 맞서 싸우며 사이다 발언으로 한껏 기대감을 주었던 한 동훈. 조선 제일의 검사라는 별칭과 함께 승승장구한 한 동훈. 이 자가 결국 금수저 출신 강남 좌파 일뿐 진정 이 나라를 이끌만한 재목은 애시당초 아니었더란 말인가?
이 자가 국힘당 대표가 된다면 이런 자들을 측근에 두고 세력을 형성하여 윤통과의 마찰이 계속되리라는 것이 쉽게 예견된다. 사사건건 윤통의 발목을 잡았던 그 지긋지긋했던 애송이 당 대표 이 준석이나 얼치기 유 승민과 같이 되지나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다. 차기 대선까지 넘보고 있으니 며칠 남지도 않은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포함 어떤 지도부가 결정될지 두고 볼일이다.
최근 문자 폭로등 일련의 사건들을 뒤돌아볼 때 윤통이 엄청난 배신감을 느낄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세대가 피땀 흘려 힘들게 이루어 놓은 이 나라 이 자유대한을 이끌고 지킬 만한 진정한 인물은 없는 것인가? 이문조를 빨리 처넣고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젠 우리는 누구에게 박수를 치고 환호해야 하는 것인가?
https://youtu.be/iXOmEZ7G940?si=xFjTPSPQfl7clK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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