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상과 현실 사이
  • 이상과 현실 사이
  • 이상과 현실 사이
시사

지난 총선 당시를 회상하며 (1)

by 용브로 2023. 1. 7.
반응형

 내년 2024년이면 벌써 다음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20년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압승하였으나 대선에서는 극적으로 국민의 힘이 집권하여 현재 여소야대 구조로  윤석열 정부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 선거는 향후 어떠한 양상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총선 당시 위성정당도 만들고 편법 선거를 자행하는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그래서 선거법을 고쳐 중선거구제 말도 나오고, 비례 대표제를 없앤다는 뉴스도 들린다. 그 당시 비례 대표제 관련 지난 글들을 음미해 보니 내년 선거를 앞두고 기억이 새롭고 시사하는 바도 있지 않을까 싶다.


2020. 03. 13    (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우리나라 정당정치에 있어 특정 정당이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한 명 이상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과 한 명도 없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더구나 보수와 진보정당의 의석수가 대등하여 양자 세력 간의 균형이 팽팽하여 정치적으로 치열한 대립 속에 있다면 소수 정당의 캐스팅 보터로서의 역할은 거대 정당의 힘에 못지않다는 것은 주지하시는 바와 같습니다.

실제로 정의당의 경우 불과 6석을 가진 정당이지만 중요한 정치적인 사안에서 민주당 2중대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보수우파에 결정적인 타격을 주었습니다 또한 소수 세력이 국민을 상대로 큰소리를 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구나 민주당이 시도하고 추진하기에는 껄끄러운 좌파편향 정책도 과감히 발의, 동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격한 정치적 투쟁도 불사하며 민주당은 뒷짐진채 내심 이를 즐기는 형국도 연출했던 것입니다.

미래통합당 (이하 "미통당")은 이번 선거의 승리를 위해서는 중 도표 내지는 중도좌파까지도 끌어 안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웰빙 정당 내지는 극우 보수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야만 했고, 이에 따라 정치적인 주도권 확보를 의식하여 광화문 태극기 애국세력과도 일정한 거리 두기를 유지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미통당 내에는 일부 강경 투쟁파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투쟁력이 없는 온실 내 화초와 같은 성분 인사들로 구성되어, 권모술수에 능통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끄러움 없는 문 정권과 싸우기에는 너무 나약한 나머지, 웰빙 정당 내지는 식물 정당으로 전락한 정치집단이라는 비난도 감수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지난해 수백만의 인파로 광화문 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그 성난 민심을 대변해 준 것은 당시 자유한국당이라는 정당이 아니었고, 자발적인 태극기 애국세력과 전 광훈 목사가 이끄는 기독교세력이 중심에 있었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이 세력에 크게 위협을 느낀 문 정권이 전 목사를 구속하고, 이와 함께 예기치 않았던 코로나 사태까지 더하여 아스팔트 애국 세력의 성난 민심은 온 데 간데 없어지고, 그 치열했던 열기가 크게 위축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우리 보수 애국세력들은 이런 민심을 대변할 수 있고 문 정권에 과감히 대항해 싸울 수 있는 단 한 명의 단기필마 국회의원이라도 국회에 진출시켜 최소한의 정치적인 발판을 마련하고 좌파세력의 정의당처럼 미통당이 할 수 없는 소위 미통당 2중대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구도를 만드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아무리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었다고는 하지만 1,200만 명이라는 거대한 성도를 가진 기독교 세력이 단 한 명의 국회의원도 배출하지 못하고 정치적으로 무기력하여 아무런 힘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은 타당하지 못하며, 이러한 기독교 세력은 국가 존망의 위기 앞에 서서로단합하지 않고 침묵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결국 국가가 없는 종교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기독교는 이런 중차대한 시국에 분연히 일어나서 잠재하고 있는 엄청난 파워를 분출시켜야 할 것입니다. 미통당과 태극기 자유 민주 애국세력은 이러한 기독교 세력과 합심하여 주사파 정권을 종식시킬 수 있는 전략적이며 동반자적인 연대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비례정당 투표와 관련하여, 미통당이냐 기통당(기독교 통일당)이냐의 선택에 혼란과 어려움이 있는데도, 정치 전문가들이나, 관련 정당에서 똑 부러지게 결정해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리 애국 자유 민주세력은 퍼센티지에 연연 하지 않고 각자 소신을 가지고 판단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자신의 정치적인 소신은 가까운 사람들과 최대한 공유해 나가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지 않을까 희망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2020. 3. 30. 

작년 년말 공수처법과 함께 국회에서 날치기 통과된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인 누더기 개정 선거법에 따라 군소정당과 위성정당이 난립하여 어느 정당이 내가 찍어야 되는 정당인지 조차 헷갈릴 정도다. 정당 투표용지가 1미터가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현실화되고 있는 웃지 못할 코미디 선거판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정치판이 개판인 건 익히 알지만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이것은 이 정권이 검찰 장악을 위하여 소위 4+1로 야합하여 공수처법을 무리하게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정의당을 비롯한 군소정당에게 선거법을 양보하여 생겨난 누더기 괴물 선거법이 탄생 하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불법·부실 건설시공으로 부터 억울하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주축으로 결성한 억울한당이 생기는가 하면, 조국 수호를 위한 개싸움 운동본부가 (개국본) 모태가 되는 시민을 위하여 이란당도 생기고, 기본 소득당, 결혼 미래당도 생긴다니 정치가 희화화 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이러다가, 개나 소나당, 내로 남불당, 삶은 소대가리당, 문제인 당, 남자당, 여자당, 처녀총각당, 당구바둑당, 코로나 바이러스당이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

이참에 우리들도 뜻을 모아 애국 동지당이라도 하나 결성하여 국회에 진출해 봄이 어떨는지 싶다.


2020.04.06

이 주사파 정권은 왜 요즈음 부쩍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나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겠다는 말을 그렇게 씨부려 대는것일까?

 

왜 늘 다니던 길, 잘 아는 길, 쉽게 갈 수 있는 길, 여태 잘 다니던 길을 버젓이 놔두고, 잘 모르는 길, 깜깜한 길, 가시덤불, 지뢰 밭길을 가겠다고 나팔을 불고 다니는 것일까?

이번 선거에서 주사파 정권이 승리하게 되면 여태 경험해 보지 못한 좌파 정책들을 하나둘씩 통과시키고, 나아가 개헌을 통하여 낮은 연방제를 실현하고, 자유, 민주, 시장경제를 완전히 다른 국가체제로 바꾸는데 대한 국민들의 충격과 반발, 저항을 완화하기 위한 사전포석, 공작으로 씨부려 되는 것이 아닐까?

이걸 주사파들이 치고 빠지기식으로 계속하게 되면 국민들은 서서히 무감각 해지고,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 정말 우리 국민들은 지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로 서서히 변화되어 가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 것일까?


 

2023.01.23 - [시사] - 지난 총선 당시를 회상하며 (2)

 

지난 총선 당시를 회상하며 (2)

지난 20년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20.01.19 이번 삼일절 대집회는 지난해 개천철 조국 사태 당시 자발적으로 참석한 엄청난 애국국민의 수를 능가하여, 국민함성이 경천동지 할 정도의 어마무시

yglee6246.tistory.com

 

 

 

 

 

반응형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총선 당시를 회상하며 (2)  (0) 2023.01.23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검찰 소환  (6) 2023.01.19
코로나 재확산  (0) 2022.12.31
김 경수 사면 출소  (0) 2022.12.29
지난 정권 하에서 쓴 글들  (0) 2022.12.29

댓글